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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아트러너 사업 성황리 마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에서 진행한 2021 아트러너(Art Runner) 양성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재단에 따르면 아트러너(Art Runner) 사업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을 모집한 후 워크숍을 통해 문화예술 매개자로 양성하고, 그 과정에서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용인형 문화예술 매개사업이다. 올해는 1·2차 심사를 통해 총 33명을 선발해 12주간의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UN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주제로 ▲가족 공동체 회복 ▲필(必)환경 ▲세대공감 ▲자아탐색 등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6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위 프로그램들은 2021 다시 앞마당에서 만나요! 사업을 통해 8월부터 11월까지 900여명의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특히 연말에는 용인문화재단과 문화예술교육 기업 ㈜심률이 공동으로 기획한 공동체예술 프로젝트 펼쳐서 용인 속으로!를 통해 용인의 역사·명소·예술·인물 등 지역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팝업(Pop-Up) 보드게임 키트와 온라인 퀴즈 프로그램 등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선보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온라인에서 이웃과 만나 함께 지역에 관한 퀴즈도 풀고, 팝업 보드게임을 만드는 시간이 매우 유익하고 재미있었다. 용인에 오래 거주했지만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 많은데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된 곳들을 가족과 함께 가보려 한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재단은 올해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 만나 시민들의 지치고 힘든 일상을 문화예술로 위로하고 소통하고자 노력해왔으며, 내년에도 더 많은 시민과 문화예술로 가깝게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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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펼쳐서 용인 속으로' 참여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쌓거나 이웃과의 만남이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해 11월 한 달간 공동체예술 프로젝트 펼쳐서 용인 속으로!를 실시한다. 재단에 따르면 문화예술을 통해 용인 시민과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용인문화재단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2021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용인문화재단과 지역 문화예술매개자 아트러너(Art Runner), 문화예술교육기업 ㈜심률이 공동으로 기획해 용인의 역사·명소·예술·인물 등 지역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게임으로 녹여낸 ▲팝업(pop-up) 보드게임 키트와 ▲이웃과 함께하는 ‘비대면(ZOOM) 보드게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팝업 보드게임 키트’는 각 가정으로 배송된 키트를 집에서 가족들이 모여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비대면 보드게임’ 프로그램은 키트 신청자 중 지역구(수지구·기흥구·처인구)별로 총 60팀을 선발해 온라인에서 이웃들과 함께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이웃 간의 만남이 줄어든 요즘 온라인에서 안전하게 만나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펼쳐서 용인 속으로!는 참여를 원하는 용인 시민 누구나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오는 4일(목) 까지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 및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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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아트러너' 지역 문화예술매개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지역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견인할 문화예술매개자 <아트러너>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재단에 따르면 용인문화재단의 ‘아트러너(Art Runner)’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변화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과 문화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지역 문화예술매개자 양성사업이다. 아트러너로 선발되면 5월부터 약 2개월간 기획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여하게 되며 이후 연말까지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예술체험 프로그램 △공동체예술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 및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문화도시 ‘용인’ 추진 활동의 일환으로 문화예술매개자로서 지역사회의 현안 분석 및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게 된다. 아트러너 지원자격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자 중 (최근 5년 이내) 문화예술경력 관련 1년 이상 경력자 또는 (최근 2년 이내)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 프로그램 20시간 이상 수료자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아트러너 활동 및 모집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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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용인 컬러맵핑> 온·오프라인 전시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하 ‘재단’)에서 주관하는 공동체예술 프로젝트 <용인 컬러맵핑>의 결과물 전시회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문화예술원 전시실에서 열린다. 재단에 따르면 <용인 컬러맵핑>은 2020년 용인 지역의 색(色)을 공동체가 함께 기록해보는 프로젝트다. 어떤 대상의 ‘색-Color’을 이야기할 때 크게 두 가지의 의미에 집중한다. 한 가지는 눈으로 보이는 ‘색(Color)’이며, 다른 한 가지는 머리와 마음으로 읽혀지는 ‘성격(Character)’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 두 가지 ‘색’에 대한 개념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변화하고 있는 2020년 용인시의 ‘환경적(시각적) 기록’과 살아가는 사람들의 ‘정서적 기록’을 담아내고자 기획되었다. 프로젝트에는 용인시 문화예술매개자로 활동하는 ‘아트러너’ 17명과, 예술기획자로 활동하는 엄선 작가가 각각 기록자와 예술감독으로 참여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아트러너’들은 30일 동안 사진촬영과 시민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용인시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해석을 기록으로 남겼고, 이번 전시에서는 아트러너들이 기록한 결과물이 책과 영상형태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오프라인 관람은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안전하게 운영될 예정이며, VR영상으로 제작된 온라인 전시를 통해 전시회에 발걸음을 하지 못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전시회는 운영기간 동안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온라인 전시는 오는 12일부터 용인문화재단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